"친환경 수산물 비중 높인다"…파라다이스·수협, ESG 공급망 협력

친환경 수산물 수급 확대 및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MOU
파라다이스세가사미·파라다이스호텔부산 참여

지난 3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에메랄드홀에서 수협중앙회와 ESG 기반 수산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유은직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경영지원그룹장(왼쪽부터), 박종훈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부사장, 이승룡 수협중앙회 경제사업부 부대표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파라다이스(034230) 계열사들이 수협중앙회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수산물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선다.

6일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지난 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ESG 기반 수산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부사장, 최창석 경영지원그룹 전무를 비롯해 유은직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경영지원그룹장, 이승룡 수협중앙회 경제사업부 부대표, 이후창 SH활어유통센터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를 확산하고 투명한 공급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측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유통을 선순환시키는 실질적인 ESG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파라다이스는 수협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 친환경 수산물 수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한다. 또한 산지 식자재 시장 조사 등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산물 확보망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식자재 공급을 넘어 환경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실행 사례"라며 "친환경 수산물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자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