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선재 스님 떴다…코엑스마곡서 내나라여행박람회 개막
22일까지 160개 기관 참여해 전국 관광 정보 및 특산물 소개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시연 및 시식 진행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전국 각 지역의 숨겨진 여행 매력을 살피고 일상 속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마곡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2026 내나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 주제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으로 선정했다.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 등 160개 기관이 385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사찰음식'의 매력을 알린 선재 스님이 시연회를 진행한다. 선재 스님은 사찰음식 강연과 조리를 선보이고 사전 응모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도 연다.
전시장 내 홍보관에서는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미식 관광, 야간 관광, 지역 여행 등 주제별 전시관을 통해 국내 여행의 새로운 흐름을 알린다.
야외 마곡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브랜드가 참여하는 내나라로컬맛켓과 내나라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을 선보이며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지역균형발전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섬 기획관을 통해 해양 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알린다. 웰니스 치유·해양·열린 관광 공모 설명회 등을 통해 지자체와 업계가 참여하는 관광 사업 정보도 공유한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여행하고 지역이 살아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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