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설악산 자락서 물싸움 한판…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워터밤 속초 개최
누적 관객 77만 명 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 워터 뮤직 페스티벌
4년 연속 강원권 유일 개최지 안착…수십억 원 규모 민간 자본 투입 성과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국내 최대 규모의 물 축제가 올해도 속초 설악산 자락에서 열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8월 22일 국내 최대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속초 2026을 한화리조트설악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터밤(WATERBOMB)은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물싸움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참여형 음악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약 77만 명을 동원한 워터밤은 전체 관람객의 80%가 20대로 구성돼 MZ세대 트렌드를 주도하는 여름 대표 축제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속초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미주, 아시아, 유럽 등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년 연속 강원권 유일 개최지로 워터밤을 유치해 왔다. 그동안 박재범, 비, 에픽하이, 권은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수십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 투입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워터밤 속초 2026 라인업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행사 당일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4년 연속 워터밤 속초 유치는 물론 테슬라 K-라이트쇼 2026 등화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고객 유입을 위해 대형 페스티벌 등 콘텐츠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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