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딱 12명만"…제주드림타워, 정통 철판요리 출시
일식당 '유메야마'서 '테판야키 오마카세' 선봬
오키나와 궁중요리 전승인 카카즈 준 셰프 영입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제주의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하루 12명만을 위한 일본 정통 철판요리인 '테판야키 오마카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테판야키 오마카세'는 당일 수급한 신선한 식재료를 셰프가 철판 위에서 즉석 조리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철판에서 바로 익혀 재료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새로 영입된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카카즈 준(Kakazu Jun) 셰프가 총괄한다. 그는 오키나와현지사가 인증한 '류큐 요리 전승인'이자 증류주 전문가 자격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오키나와 왕실 궁중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정평이 나 있다.
하루 총 3회 운영하며 회당 4인씩, 하루 단 12명에게만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7코스와 9코스로 나뉜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지마미도후'는 제주 땅콩을 활용해 오키나와 전통 궁중요리인 땅콩 두부를 재현한 메뉴다. 이어 고온의 철판에서 육즙을 가둔 최상급 '한우 등심'과 제주산 최고급 '옥돔 맑은 국' 등을 제공한다. 9코스에는 쫄깃한 식감의 '크레이피시'(Ise-ebi) 철판구이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전복과 도로 아부리구이 등 4종의 단품 메뉴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유메야마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카카즈 준 셰프는 "일본 정통 미식의 진수를 제대로 전할 것"이라며 "오키나와 전통 궁중요리와 현대적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일본 미식 여행의 인기 메뉴인 테판야키를 제주에서 정통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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