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연말 해외여행 수요 공략…블랙위크 초특가 전개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놀유니버스는 놀, 놀인터파크투어, 트리플에서 오는 30일까지 항공·숙소·액티비티를 최대 80% 할인하는 '블랙위크 해외여행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놀은 매일 오전 11시 국제선 최대 80%, 해외 숙소 최대 50%, 해외 투어·티켓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73만 원 규모의 해외 숙소 쿠폰팩과 12만 원 상당의 투어·티켓 쿠폰팩도 제공하며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인기 노선 항공권은 노선별로 최대 1만 원 즉시 할인이 적용한다.

놀인터파크투어는 여행지별 맞춤형 특가 기획을 강화했다.

23일까지 '일본 위크'를 운영해 도쿄·오사카 등 주요 항공 노선 특가와 일본 숙소 7%, 일본 투어·티켓 15%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동남아 위크'로 전환해 휴양지 중심 혜택을 순차 공개한다.

같은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전 지역 대상 항공·숙소·투어·티켓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동남아, 서유럽, 대만 등 인기 해외 패키지 상품은 ‘블랙딜’로 묶어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트리플은 숙소 중심 혜택을 확대했다. 매일 오전 11시 해외 호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총 88만 원 상당의 국내외 숙소 쿠폰팩도 증정한다. 트리플 앱에서 여행 일정을 만들고 상품 결제 시에는 셀프패키지 추가 할인을 통해 숙소·투어·티켓 최대 2%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연말연시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항공부터 숙소, 액티비티까지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만의 심리스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