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겨울 시즌 신규 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 선봬

카카오 선물하기 사전예약·21일 팝업 운영
팝업스토어서 인형·키링·초콜릿 세트 등 23종 판매

올겨울 에버랜드가 새롭게 출시하는 '베이글 위시 베어' 굿즈(에버랜드 제공) ⓒ News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버랜드가 올겨울 신규 캐릭터 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Bagel Wish Bear)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시작했으며 21일에는 에버랜드 라시언메모리엄 상품점에서 팝업스토어 '베이글 위시 초콜릿 상점'(Bagel Wish Chocolate Shop)을 개점한다.

'베이글 위시 베어'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앤프렌즈의 '베이글' 세계관을 확장한 캐릭터로 초콜릿 상점을 운영하는 북극곰 친구들이 달콤한 초콜릿 향기로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콘셉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숍마스터·쇼콜라티에·딜리버리 베어 등 캐릭터를 테마로 인형, 키링, 파우치 등 23종의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크리스마스 버전 '루이&후이 윈터 에디션', 고슴도치·사막여우 등 겨울 시즌 동물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초콜릿 콘셉트에 맞춰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한 한정 상품도 출시한다.

'베이글 위시 x 트리투바 초콜릿&키링 세트'는 세계관 일러스트 패키지를 적용해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트리투바의 인기 제품인 사르르몽, 오랑제트 등도 판매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