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국 관광벤처와 손잡고 '로컬-이음마켓' 연다
전국 8개 센터 유명 관광기업 참여
유자푸딩·어포칩·지역 마스코드 굿즈 등 200여 종 상품 총집합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2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지역 유망 관광벤처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로컬-이음 마켓'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국 8개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발굴, 육성하는 유망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로컬-이음 마켓'에는 △경북점빵(경북) △고래상점(울산광역시) △대세로와YOU(대전·세종) △무등창고(광주) △부산슈퍼(부산) △비빔POP(전북) △억수로055(경남) △인천상회(인천) 등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로 참가한다.
또 거제 유기농 유자로 만든 유자푸딩, 부산 특산물 어묵을 활용한 어포칩, '하모'와 '꿈돌이' 등 인기 마스코트 기념품 등 200여 개의 독창적인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제품 체험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포토부스 사진 촬영 등 색다른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박민정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협력팀장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벤처 상품을 소개해 로컬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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