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만나는 이색 체험…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요가'

켄싱턴리조트충주, 10월부터 매월 1회 운영
사전 예약제…여행 속 웰빙·힐링·반려견 심리 안정까지

펫 요가(켄싱턴리조트충주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켄싱턴리조트충주가 오는 10월부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펫 요가'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펫 요가'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은 물론보호자에게는 진정한 웰빙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색 체험 콘텐츠다.

'펫 요가'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인 안은주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진행한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다채로운 스트레칭 동작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보호자는 신체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또 반려견은 보호자와의 스킨십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별도이다.

켄싱턴리조트충주 관계자는 "펫 요가는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여행 시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특별한 웰니스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충북 충주를 대표하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