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5060 시니어 'A클래스'로…맞춤 여행 기획전 선봬
크루즈·골프·인문학·비즈니스석 패키지 등 마련
"세대별 취향 반영해 여행 브랜드 지속 선보일 것"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하나투어가 여행업계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5060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를 내놓으며 관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프리미엄 5060세대를 에이 클래스(A Class)로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기획전 '여행 취향 블렌디드'를 선보인다.
'에이 클래스'는 단순한 연령 구분이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생활 방식)을 가진 시니어 세대를 의미한다.
'에이'(A)는 활동적(Active)이고 감각적인 삶을 즐기며 세련된(Advanced) 문화와 기술을 수용하고 자기만의 취향(Authentic)에 확신을 지닌 세대를 의미한다. '클래스'(Class)는 등급이 아닌 태도나 품격, 라이프스타일이 남다름을 뜻한다.
'여행 취향 블렌드' 기획전은 '시간이 만든 취향, 잘 고른 여행'을 표어를 내세워 다양하게 선택지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하나팩 2.0 프리미엄 △비즈니스석 탑승 패키지 △크루즈 △트레킹 △골프 △인문학 여행 △다시배낭 상품 등이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하나더넥스트'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고객들은 여행뿐 아니라 미술·사케 등 문화 강연과 오프라인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여행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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