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EDM 파티…거제 벨버디어, '키즈 버블 쇼' 진행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어린이 수영장 파티 '키즈 버블 쇼 데이'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권 최대 규모 어린이 시설을 보유한 거제 벨버디어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첫 키즈 풀파티를 열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키즈 버블 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연령에 따라 구역을 분리했다. 13개월부터 4세 미만은 '유아 구역', 5세 이상은 '어린이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는 하루 두 번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30분간 '맛보기 행사'로 동요 버블 쇼를 선보이며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키즈 DJ와 함께하는 동요 EDM 댄스 타임을 펼친다.

참가비는 별도이며 비투숙객도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과 거제 주민은 30% 할인한다. 물총, 구명조끼, 물안경 등 물놀이에 필요한 장비는 리조트에서 대여할 수 있다.

이밖에 한화리조트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주중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요원이 행사 전 과정에서 상주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기존 뽀로로, 티니핑 협업 외에도 새로운 어린이 브랜드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키즈 체험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