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특급호텔 유일"…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 야외수영장 개장

8월 31일까지 2~3부제 예약제 운영
투숙객 50% 할인·풀사이드 패키지도 출시

야외 수영장(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 서울강남이 야외수영장을 오는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는 강남권 특급호텔 중 유일하게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수영장은 펜트하우스의 전용 수영장에 와 있는 듯한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올해는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 시간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3부제 운영한다.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는 1일 2부제로 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3시~6시에 입장을 받는다.

다음 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1일 3부제로 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3시~6시, 오후 7시~9시로 운영한다.

투숙객은 50% 할인이 적용하며 48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실내 수영장도 다음 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투숙객 중 어린이에 한해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영유아 동반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4부제로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다.

이밖에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는 야외 수영장 이용과 함께 풀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더 풀 빌리지 패키지'를 오는 26일부터 판매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