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성수동 근처에 5성급 '풀만' 문 연다…프리오픈 인재 채용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의 프리미엄 브랜드 '풀만'(Pullman)은 서울 동부권 중심지로 부상한 광진구 구의역 '이스트폴'에 새 호텔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7월 문을 여는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모던한 감성을 담아낸 5성급 호텔로 서울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에 인접해 있다.

객실과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포함해 총 15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이닝 공간, 웨딩이 가능한 연회 및 미팅 시설, 한강 조망의 수영장 등을 갖췄다.

호텔에서는 한강과 아차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바로 연결돼 교통도 편리하다.

호텔은 '프리 오프닝' 인재를 찾기 위해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은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통해 △객실 △식음 △조리 △세일즈 △마케팅 △재경 등 전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1~22일 '풀만 하티스트 매칭데이' 행사를 열고 비전을 나눈다.

호텔 채용 담당자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은 끊임없는 성장과 열정을 지닌 인재들과 함께 브랜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만은 전 세계 110개국 이상, 56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아코르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