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키즈 영어 아트 프로그램 출시

1시간30분 부모 분리로 진행…연계 객실 패키지도

서울신라호텔 키즈 영어 아트 프로그램(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자녀의 의미있는 방학을 위해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맘킨더 영어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프로맘킨더에서 준비한 신라호텔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은 외국인 진행자와 함께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사 이야기를 듣는다. 작품에 대해 자유 토론하며 본인 취향대로 색칠하며 '나만의 작품'을 남길 수 있다.

보드게임을 하며 영어에 친숙해지는 시간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정하면 외국인 진행자가 게임을 영어로 설명하고 함께 즐긴 뒤 오늘 쓰인 주요 영어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순서로 구성된다.

영어 아트 프로그램은 36개월~9세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아이의 집중도 및 활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모 분리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약 1시간30분 동안 부모는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어 아트 프로그램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영 아티스트 잉글리시 저니'도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박, 프로맘킨더 영어 아트 프로그램(소인 1인 기준, 체크인 당일 오후 3시~4시30분 진행),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 2인, 엑스트라베드 1개(가능 시), 신라베어 1개로 구성했다.

7월8일까지는 매주 금, 토요일, 7월14일~8월15일은 매주 금, 토, 일요일(8월 14, 15일 포함, 8월18일~9월2일은 매주 금, 토요일 이용 가능하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