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알래스카 전세기' 단독 출시…"대한항공 직항 이용"

7·8월 출발, 조기 예약 시 20만원 할인

알래스카 빙하 유람선(하나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성수기인 7·8월에 알래스카로 떠날 수 있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전세기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하나투어 알래스카 전세기는 여름 알래스카로 향하는 국내 유일한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출발 확정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시애틀을 경유해 16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기편과 달리 앵커리지 공항까지 약 9시간 만에 도착한다.

해당 상품은 총 4회(7월24일, 7월28일, 8월1일, 8월5일)에 걸쳐 출발하며 세이브 또는 하나팩 2.0 등급의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내건 알래스카 전세기 조기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하나투어 알래스카 전세기 상품 일정은 하루 자유 일정을 포함하며 앵커리지 시내를 포함해 주요 관광지와 빙하를 방문한다.

일정에 따라 항구도시 위디어에서 빙하 침식으로 생긴 피오르드 지형을 볼 수 있는 빙하 유람선 필립스 크루즈와 빙하 기차 알래스카 레일로드 코스탈 클래식을 탑승하게 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