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 그 호텔 맞아?"…더 베이뷰 괌, 새단장 후 재개장
주차장, 수영장 등 새로운 시설 눈길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괌에서 '가성비 호텔'로 알려진 더 베이뷰 호텔 괌이 2년에 걸친 대대적인 개보수 끝에 새로운 콘셉트로 공식 개장했다.
더 베이뷰 호텔은 괌 투몬 해변과 더 플라자 쇼핑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로 여행객 사이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호텔'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보수 후 베이뷰 호텔은 코로나19 이전 시절과 싹 바뀐 모습을 자랑한다. 건물 전체가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거쳤으며 주차장, 수영장 등은 새 시설이다.
개보수로 루프톱 바, 수영장, 바가 있는 클럽 라운지도 마련했다. 시설 개편 외에도 모든 객실에 조식 클럽 라운지 뷔페와 저녁 무제한 칵테일 타임 제공 등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딘 헌츠먼 두짓 인터내셔널의 괌 지역 운영 부사장은 "투몬 시내 한복판에서 해변으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훌륭한 위치에 저렴하고 모든 서비스가 포함한 호텔이 바로 베이뷰 호텔"이라며 "확실히 이전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재미있는 것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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