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 호텔, 메리어트 계열 최연소 총지배인 보람 박 선임

12년간 아코르그룹 내 3~5성급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

보람 박 라이즈 호텔 신임 총지배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메리어트 계열 호텔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보람 박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보람 박 신임 총지배인은 1988년생으로 국내 32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최연소 총지배인이다.

박 총지배인은 한국 태생 뉴질랜드 국적으로 2010년부터 12년간 뉴질랜드, 호주,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아코르그룹의 3~5성급 호텔에서 다양한 규모와 환경을 경험한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직전에는 일본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의 객실부장으로서 프론트 오피스, 객실 관리, 프로모션, 마케팅, 휘트니스, 스파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보람 박 라이즈 호텔 총지배인은 "라이즈 호텔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브랜드로 제 자신 역시 이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이들에게 라이즈 특유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문화를 알리고 이전에 없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