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수집가' DJ 칼리드,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나선다
1만 켤레 스니커즈 박물관에서 하룻밤 보내기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에어비앤비가 미국 힙합 뮤지션이자 유명 프로듀서 DJ 칼리드(DJ Khaled)의 스니커즈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DJ 칼리드는 최근 정규 앨범 '갓 디드'(God Did)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유명한 가수이자 스니커즈 수집가다. 최근 조던 브랜드와의 협업 스니커즈인 '나이키 에어 조던 5 위 더 베스트 컬렉션'(Nike Air Jordan 5 We The Best Collection)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에어비앤비는 다음 달 5일 단 두명의 게스트에게 DJ 칼리드의 고향인 마이애미의 모던홈에서 1박 2일 동안의 특별한 하룻밤을 11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에 선보인다.
당첨된 게스트는 자칭 '스니커헤드'인 DJ칼리드가 평생 모아온 1만 켤레가 넘는 스니커즈를 보관한 그의 박물관에서 특별한 1박 2일을 보낸다. '스니커헤드'란 스니커즈를 사랑하고 열광하는, 열성적인 운동화 수집가이자 마니아를 일컫는 용어이다.
게스트는 DJ칼리드의 집에 머무는 동안 그가 직접 남긴 환영의 손편지와 함께 그가 협업한 '나이키 에어 조던 5 위 더 베스트' 한 쌍을 선물로 받는다. 또 희소 가치가 높은 한정판인 '나이키 에어 조던 3 그레이트 풀'과 '나이키 에어 조던8 오레곤 PE'를 포함한 DJ 칼리드의 다채로운 조던 컬렉션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밖에 야외 라운지에서 수영을 하고 DJ 칼리드가 마이애미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인 '더 릭킹'(The Licking), 마이애미의 프리미어 스니커즈 스토어인 '305 Kicks'도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현지(미국 동부) 시간 기준 이달 29일 오후 1시에 개시한다. 마이애미를 오가는 교통편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참석자는 현지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에어비앤비는 강화된 5단계 청소 절차를 적용할 방침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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