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새 브랜드 이미지 활용한 국내외 마케팅 전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부산 관광 브랜드 이미지(BI)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여행 박람회인 '2022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박람회에선 B2B 및 B2C 상담 공간을 마련해 부산 관광 상품 판매 여행사, 직항노선 보유 항공사, 주요 관광업체 등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일반인 관람객 대상으로 비짓부산 유튜브 홍보 영상 감상 이벤트, 부산의 반전 매력 넘치는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셀피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부산 관광 BI 활용 굿즈를 증정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에선 부산 관광 브랜드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운영한 데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부산 관광 브랜드 스토어'를 선보인다.

새로운 BI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런 행사도 진행한다.

비짓부산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미션에 참여한 후에 부산 관광 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한 선착순 총 100명에게 레디백·굿즈 세트를 제공하고 이 중 30명에게는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 숙박권 혹은 롯데월드 부산 입장권 등 추가 경품을 지급한다. 또 23일엔 부산 관광 BI 홍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