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IF디자인 어워드' 웹사이트 본상…"호텔업계 유일"
정체성 살리고 직관적·편의성 높여…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 강성규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L'Escape)'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웹사이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계 출품작 중 17개사(社)만이 웹사이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호텔업계 중에서는 레스케이프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영예를 안았다.
레스케이프는 지난 2018년 7월 오픈 이래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 이용 고객,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감성을 담은 정보전달 및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레스케이프의 홈페이지는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Jaques Garcia)가 디자인한 레스케이프 호텔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풍부하게 담았다.
또 온라인에서의 예약서비스나 정보 검색에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프로세스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 부문 본상 수상을 기념해 리뉴얼 홈페이지 기념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팔레드신, 르 살롱 등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 사용권 3만원을 증정하며, 6개월내 재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라망시크레 조식 2인권(6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부티크 호텔로 성장하고 있는 레스케이프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레스케이프의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담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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