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온 느낌"…제주신라호텔, 크리스마스 트리 곳곳에 설치
- 이승환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를 약 한 달 앞두고 곳곳에 트리를 설치하는 등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2m 크기 트리를 로비에 설치했으며 연회장 가는 길 곳곳에도 트리를 장식했다. 마치 마법 학교에 온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는 게 제주신라호텔의 설명이다.
제주신라호텔 트리는 지중해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파란색 계열 장식물로 꾸몄다. 붉은색 일변도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차별화해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뷔페 '더 파크뷰'도 약 1m 크기의 트리 케이크를 준비해 크리스마스 기분을 돋울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산타마을 캠프' 프로그램, 연인을 위한 '프리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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