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 빌리제뚜르 어워드 '아시아 최고 호텔' 선정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롯데호텔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빌리제뚜르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매년 20여명 이상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바, 스파 등 20여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태국의 포시즌스 탠티드 캠프 트라이앵글, 하노이의 JW메리어트 호텔 하노이 등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아시아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555m 높이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의 환상적인 전망, 세련된 인테리어, 품격 있는 서비스가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4월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 1위에 선정되고,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는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빌리제뚜르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정상가에서 약 60% 할인된 가격에 구성한 특별 패키지를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 스테이 조식 2인, 레이트 체크아웃(일요일~목요일) 혜택, 무료 발렛 서비스 1회와 더불어, 바 81 시그니처 칵테일 2잔 및 치즈 & 과일 플래터 교환권 또는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교환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가격은 65만원부터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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