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서울 최고 호텔'

롯데호텔서울 박재홍 총지배인(오른쪽)이 지난 8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News1
롯데호텔서울 박재홍 총지배인(오른쪽)이 지난 8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News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호텔롯데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이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아시아 태평양판이 선정한 올해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매년 여행 경험이 많은 비즈니스 여행자를 엄선해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신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얄 스위트와 복층 클럽 라운지, 공항부터 호텔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리셉션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위한 버틀러 박스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아시아 톱3 브랜드 호텔(ASIA TOP 3 BRAND HOTEL)'라는 비전 아래 현재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25개(국내 17개, 해외 8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 시그니엘서울, 롯데리조트속초, 롯데호텔양곤, 롯데호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롯데아라이리조트, L7강남 등 국내외 다양한 체인을 오픈한다.

ryup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