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명동' 6일 오픈… 전 객실 스마트폰 제어

지상 27층 430실 규모, 명동·청계천 조망 탁월

오는 6일 개관 예정인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2번지 소재 '롯데시티호텔 명동' 슈페리어 트윈 객실. 가족 여행객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박에 15만원(세금제외)이다. ⓒ News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롯데호텔이 오는 6일 서울 중구에 스마트 객실을 갖춘 '롯데시티호텔 명동'을 개관한다.

롯데호텔의 7번째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 명동은 지하 4층, 지상 27층에 430실 규모다. 이 호텔의 모든 객실에는 스마트TV가 갖춰져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계해 조명과 실내 온도, 청소 요청 사항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늘 손에 쥐고 있다는 점에 착안, 폰을 이용해 객실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중저가 숙박시설을 선호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과 일본인 자유여행객, 비즈니스 출장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서울 쇼핑과 비즈니스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어 인사동, 광화문, 삼청동 등 주변 관광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역(서부역)과 호텔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고속철도를 이용한 출장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은 스위트, 디럭스, 슈페리어, 스탠다드 등 4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객실요금은 10만원 중반대다.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는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해 명동과 청계천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을 갖췄다. 씨카페는 총 100석 규모다.

3층에는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라운지를, 1층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호텔 건물은 KDB자산운용이 소유하고 있으며 롯데호텔이 임차해 호텔을 운영한다. 주차장은 67대 규모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오는 2월 29일까지 롯데호텔 멤버십인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무료 멤버십 프리빌리지 100포인트를 사용하면 슈페리어 객실 1박과 개관 기념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준 롯데시티호텔 명동 총지배인은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된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의 경우 명동을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며 "명동을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은 물론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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