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독채펜션 여행,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운 제주도펜션 ‘하바다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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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노수민 기자 = 천혜의 풍광과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1순위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은 제주도의 ‘메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쇼핑, 오락, 휴양, 문화, 숙박시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해 친구, 가족, 커플 등 관광객들이 많아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중문관광단지 내 천지연폭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쏟아지는 폭포와 제주도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적격이다.

자연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부딪쳐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기도 해, 제주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로도 통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왔다면 아이와 함께 자연체험이 가능한 여미지식물관부터,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를 구경할 수 있고, 유명 카지노, 국제 컨벤션센터, 면세점 등 풍성한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중문관광단지 주변, 바당올레길인 대평리에 위치한 가족독채펜션으로 유명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즈넉한 제주의 풍경과 가을의 제주 바다 그리고 통나무집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기 때문.

통나무집 17평 3채와 목조주택 23평 3채로 지어진 해당 펜션은 전 객실 독채 복층펜션으로 주인부부가 직접 상주하며 관리하는 서귀포펜션 중 하나다. 가족독채펜션인 만큼 타 관광객들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제주도 가을을 느낄 수 있다.

통나무와 목재로 지어져, 숲 속에서 따로 산림욕을 하지 않아도 산림욕 효과와 피톤치드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주인 부부가 직접 관리해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 내부를 자랑한다. 투숙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세스코, 세콤 등과 같은 안전시설도 갖췄다.

바당올레길(올레길 8번코스)에 위치하고 있어 가을 바다 산책을 오붓하게 즐길 수도 있으며 전 객실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펜션이다. 또한 제주 바다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특별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동마다 바비큐 취사시설도 갖춘 제주펜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바다통나무집펜션 서언아 대표는 "제주 최대 관광명소인 중문관광단지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에 있는 중문펜션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면서 "올가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관광명소와 가깝고 아늑한 제주도 가족독채펜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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