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관광열차' 승차권 예약발매 개시
코레일, 22일 영업운행 시작…패스·연계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
- 박태정 기자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코레일은 8일부터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 승차권 예약발매를 시작했다. 승차일은 영업운행을 시작하는 22일부터다.
정선아리랑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10분에 출발하며 '청량리~정선~아우라지 역' 구간을 1일 1회 왕복하고 '민둥산~정선~아우라지 역' 구간을 1회 더 왕복 운행한다. 정선 5일 장날을 제외한 화·수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정선아리랑 열차 운임은 성인 기준으로 청량리~아우라지 역 편도가 2만7600원, 민둥산~아우라지 역 편도는 8400원이다. 당일 횟수에 상관없이 좌석과 입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 열차 패스'는 4만8000원이다.
정선아리랑 열차와 연계관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매하면 편하게 정선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정선레일바이크 코스는 주중 6만9800원부터이고 정선5일장 코스는 6만6300원부터, 1박2일 코스는 13만0300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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