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친구-커플 함께 제주도 펜션 여행 떠나요
- 비즈팀 조은순 기자

(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따사로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5월 관광주간을 이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국내 관광지로 떠나려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국내 최고 관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는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으며 따뜻한 남쪽 지방 특유의 날씨와 천혜의 자연환경, 각종 볼거리로 무장해 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마을은 제주도 마을 특유의 고즈넉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마을은 '올레길'의 8코스가 끝나고 9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어 올레꾼을 비롯한 제주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아무리 즐길 거리 많은 제주도라 해도 숙소 선택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여행 기간 내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에 대평리 마을을 찾으려는 많은 이들이 좋은 서귀포펜션, 제주도펜션을 알아보기 위해 정성을 쏟기도 한다.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의 경우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추천할만한 숙소로 꼽힌다. 주인 부부가 직접 시설관리를 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며 와이파이와 세스코, 세콤 등도 갖춰져 있다.
모든 객실이 독채,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다른 여행객의 방해를 받지 않고 가족, 친구들과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으며 전 객실 바다 전망인 만큼 탁 트인 오션뷰를 바라보며 커플끼리 오붓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통나무와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제주펜션인 만큼 짙은 소나무 향과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바비큐 요리를 위한 그릴, 취사 시설이 갖춰져 있고, 잔디 정원과 그네도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하바다통나무집펜션 서언아 대표는 "여미지 식물원과 테디베어 박물관, 주상절리대 등이 밀집된 제주도 최대 관광 메카인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하여 안덕계곡, 한라산 등 각종 관광지도 지척에 있다"면서 "펜션 바로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아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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