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스시조 모나카' 테이크아웃용 출시
- 염지은 기자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6일부터 직접 만든 팥을 이용한 테이크아웃용 모나카를 출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시조의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모나카는 가볍고 씹는 느낌이 아삭한 찹쌀피와 한석원 주방장이 직접 홈메이드로 만드는 담백하면서 너무 달지 않은 팥소의 완벽한 조화가 특징이다.
팥소를 따로 포장해 본인만의 모나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나카 팥 세트는 특별한 날 가족, 연인들이 대화를 나누며 모나카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시조 모나카는 원형과 사각형 두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개수에 따라 2만3000원부터 3만9000원까지(세금포함). 팥소와 모나카 피가 분리돼 집에서도 직접 발라 먹는 모나카 팥 세트는 5만8000원이다.
스시조 한석원 주방장은 "일본에는 모나카만 100년 이상 만들어온 가문도 있을 정도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이름을 내걸고 만드는 모나카가 출시돼 의미가 있다"며 "특히, 녹차 아이스크림만 준비된다면 스시조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모나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 317-0373
senajy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