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베니키아 시스타' 호텔 오픈
한국관광공사 4월 오픈, 44실 규모
한국관광공사는 5일 시스타와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은 총 44실 규모로 오는 4월 오픈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시스타는 특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서 중국과 관광교류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에 베니키아 호텔이 새롭게 신축되는 것이 양질의 호텔 객실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김대호 베니키아사업팀 팀장은 "대한민국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의 인지도가 3년 연속 상승했고 각종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는 만큼 체인 가입을 희망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니키아는 지난 4일 서울 서교동 규수당 예식장을 리모델링한 베니키아의 53호점인 '베니키아 프리미어 메리골드 호텔'을 개관했다.
이 호텔은 지상 12층 186실 규모로 베니키아의 서울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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