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서 반려동물 건강검진 돕는다
케어25 건강검진…24일 결과 바탕 수의사 상담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부산에서 유기견 입양상담과 동물등록, 반려동물 건강검진을 연계한 행사가 열린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과정부터 건강 상태 확인과 이후 관리까지 함께 안내한다.
6일 그린벳에 따르면 '2026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 및 연계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반려동물 복합 문화·쇼핑 공간 '펫스테이션' 일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24일 펫스테이션 메인광장과 E존에서 열린다.
부산시에 따르면 펫스테이션은 2024년 11월 개장한 총길이 200m의 공간이다. 동물병원과 호텔·카페, 미용실, 사료·용품점 등이 입점해 있다. 이번 축제는 이들 시설과 연계해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검진은 오는 20일까지 펫스테이션 내 동물병원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심장사상충·항체 검사와 피부·관절·치아 검진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동물병원이 진료와 채혈을 맡고, 전문 검사기관인 그린벳이 건강검진 프로그램 '케어25(CARE25)'를 활용해 검사를 수행한다. 보호자는 24일 본 행사에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의사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케어25는 검사 결과를 보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건강 신호등' 형태로 보여주고 수의사의 설명을 함께 제공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 검진 결과를 기록해 이후 건강 변화를 비교하고, 지역 동물병원에서 꾸준히 관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행사에서는 체온 측정 기능을 갖춘 내장형 칩을 활용한 동물등록과 모바일 등록증 발급, 인식표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유기동물 보호소와 연계한 교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입양을 고민하는 참가자는 유기견을 직접 만나고 입양 전 고려사항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가 양육과 건강 관련 궁금증에 답하는 '무병장수 LIVE'가 열린다.
그린벳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건강관리의 시작이기도 하다"며 "첫 건강검진 결과가 보호자와 수의사가 앞으로 건강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기록의 출발점이 되고, 이후에도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꾸준히 관리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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