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으면 난방 줄인다"…귀뚜라미, AI 보일러·카본매트 광고 공개

 귀뚜라미가 배우 지진희를 모델로 한 보일러·카본매트 신규 광고 2편을 공개하고 AI 기반 난방 기능을 소개한다. (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가 배우 지진희를 모델로 한 보일러·카본매트 신규 광고 2편을 공개하고 AI 기반 난방 기능을 소개한다. (귀뚜라미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귀뚜라미가 사용자의 재실 여부와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난방을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보일러와 카본매트 신규 광고를 동시에 공개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도 AI 시대', '카본매트도 AI 시대'를 주제로 한 신규 CF 2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광고에는 배우 지진희가 출연해 AI가 상황에 맞춰 난방을 조절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기능을 소개한다.

보일러 광고의 핵심은 'AI 방방난방 시스템'이다. 각방온도 조절기에 탑재된 레이더(RADAR) 센서가 방 안에 사람이 있는지 감지하고, 사용자가 방을 비우는 시간에 따라 난방 온도를 다르게 조절한다.

짧게 비우는 공간은 온도를 천천히 낮추고, 장시간 비우는 공간은 보다 빠르게 낮추는 방식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쾌속난방 기능으로 거실부터 빠르게 데운다.

귀뚜라미는 AI 방방난방 시스템의 재실 감지 기능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KTR-AI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카본매트 광고에서는 'AI 척척온도 시스템'을 강조했다. 사용자가 매트에서 자리를 비우면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절전 상태로 전환하고, 다시 돌아오면 난방을 재개한다.

'2027년형 3세대 카본매트 AI 온돌'에는 사용자의 수면온도와 수면 습관을 바탕으로 숙면환경을 조절하는 'AI 수면제어 시스템'도 적용했다. 관련 핵심 기능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시험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취침모드와 3단계 찜질모드, 160W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으며 에코모드 사용 시 소비전력을 최대 13% 추가 절감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오는 15일까지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와 AI 방방난방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의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AI가 알아서 난방을 조절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줄여주는 보일러와 카본매트의 기능을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귀뚜라미의 AI 난방 기술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