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엔믹스 마케팅…"래핑 항공기 띄우고 신곡 기내 송출"
탑승권에 사진 프린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등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스타항공은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이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엔믹스의 미니 6집 스트레인지 뮤즈(Strange Muse) 컴백에 맞춰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엔믹스의 해외 팬덤과 자사 국제선 네트워크를 연계해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만과 일본 등 엔믹스의 활동이 이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해외 팬들의 한국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
국제선 탑승권에는 엔믹스 멤버들의 사진을 적용한다. 한국 출발편 종이 탑승권에는 엔믹스 콘셉트 포토를 넣고, 해외 출발편 온라인 탑승권에는 멤버 6명 중 1명의 사진과 친필 메시지를 무작위로 담는다.
20일부터는 엔믹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인사말과 신곡을 기내에서 송출한다.
11월부터는 엔믹스 멤버들의 이미지를 여객기에 적용한 '엔믹스 래핑 항공기'도 운항한다. 래핑 항공기 탑승객에게는 이스타항공 유니폼을 착용한 엔믹스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날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엔믹스 친필 사인 포토카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내 팬에게는 새로운 탑승 경험을, 해외 팬에게는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B737 계열 항공기 24대로 국내외 43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11개(주 37회)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바탕으로 중국 하늘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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