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숲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선봬…'아트포유' 확대
11일까지 '서울숲 아트포레스트' 개최…고휘도 사이니지 36개 활용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전자(066570)가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서울숲 거울연못 일대에서 '서울숲 아트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의 문화예술 캠페인 '아트포유'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아티스트이자 건축가인 최세훈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 '무한한 가능성'(Infinite Possibilities)을 선보인다. 서울숲의 숲과 빛, 공기 등 자연환경에 영상과 조명, 안개, 소리 등을 결합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햇빛이 비치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휘도 40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의 55인치 LG 고휘도 사이니지(상업용 디지털 디스플레이) 36개를 활용한다. 해당 제품은 먼지와 강한 물줄기를 견딜 수 있는 방수·방진 등급 IP56을 갖췄다.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주변 숲과 조명, 안개 등이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를 운영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숲이나 빛, 공기처럼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존재를 잊고 지내는 기술을 일상 속 예술적 경험으로 마주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트포유는 LG전자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화예술 캠페인이다.
지난해 김창열 작가 전시 후원과 국립현대미술관 협업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고(故) 이대원 작가와 크리스틴 선 킴 작가 전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스페인 구상화가 자비 솔라 특별전 등을 후원 중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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