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최상운 신임 대표 내정…에코프로에이치엔 박종환 대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에코프로비엠으로

최상운 에코프로 신임 사장, 박종환 에코프로에이치엔 신임 사장(에코프로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최상운 에코프로(086520) 경영지원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가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에코프로는 그룹 위상 제고에 따른 대외 협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달 30일 사장단 승진 및 대표이사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올해 사장단 인사를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겼다. 새로 내정된 대표이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상운 신임 사장은 핵심 기반 업무를 총괄하며 조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 전문가인 박종환 신임 사장은 양극재 공장 신설 등 양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반도체 소재 역량과 이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에코프로비엠은 송 신임 대표 체제에서 이차전지 소재를 총괄하는 중간 지주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헝가리·캐나다 등 해외 법인의 경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도 강화한다. 송 신임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자회사인 에코프로이엠 대표도 겸직한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최 사장과 함께 에코프로 공동대표를 맡는다. 김 내정자는 그룹의 재무 및 경영 관리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7% 증가한 32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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