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사르데냐 랠리' 개최…'다이나프로' 공급
수풀·언덕 비포장 노면 307㎞ 질주…전천후 타이어로 경기 뒷받침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026시즌 최종 라운드 '사르데냐 랠리'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123'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한국타이어는 2025시즌부터 3년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사르데냐 랠리는 올해 WRC 대회의 13라운드로 1일(현지시각)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알게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당초 시즌 마지막 라운드로 예정됐던 사우디아라비아 랠리가 WRC 일정에서 제외되면서 이번 랠리가 최종 라운드가 됐다.
랠리는 비포장 노면 위 17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07.02㎞ 구간으로 구성된다. 거친 노면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좁은 도로와 옆으로 늘어선 나무와 수풀, 언덕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작은 실수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복 주행으로 깊게 팬 바퀴 자국과 거친 암석 지대가 이어져 타이어의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랠리에 다이나프로 R213을 '하드'(Hard)와 '소프트'(Soft) 두 가지 컴파운드로 공급해 완벽한 레이스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해당 제품은 자갈 노면의 강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드라이버가 차량 성능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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