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일자리·주거 정보 한자리에…한경협, 온라인 채용관 열어

'2026 일자리·주거 원스톱 박람회:내일이 있는 충청' 개설

'2026 일자리·주거 원스톱 박람회:내일이 있는 충청' 공식 홈페이지가 30일 문을 연다.(한경협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30일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북도,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함께 여는 '2026 일자리·주거 원스톱 박람회:내일이 있는 충청' 공식 홈페이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경협이 충청권 지자체와 일자리센터, 지역 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충남중소기업연합회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수도권 중장년과 청년의 충청권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한다.

홈페이지는 박람회 개최에 앞서 수도권 구직자가 충청권 일자리 및 정착 여건과 관련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참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정보 위주의 기존 박람회와 달리, 지역 이주에 필요한 일자리와 주거·정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 취업을 고민하는 구직자들이 주거와 생활 여건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충청권 참여기업의 △일자리 정보 △참가 지자체별 생활, 문화, 관광, 산업 인프라 등 지역 기본정보 △주거 지원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및 박람회 기간 중 현장 면접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커리어․재취업 컨설팅 △면접 스타일링 △지역정착․재취업 꿀팁 미니강좌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마인드셋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경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1955~74년생) 10명 중 7명(73.0%)은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가 주어지면 귀촌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귀촌 희망지역으로 △충청권(32.9%) △강원권(27.4%) △호남권(15.9%) △영남권(10.4%) 순으로 응답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