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한부모·미혼모 가정 등에 현물 기부…누적 130억

국내 여성복지시설·종합복지관 및 해외 배분기관 통해 전달

에이피알 사내 전경. 에이피알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에 24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에이피알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에이피알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에 24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30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기부 물품은 국내 여성 이용 사회복지시설과 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해외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기관에 전달된다. 국내에서는 한부모·미혼모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기부 물품에는 에이피알의 의류 제품 등이 포함됐다. 에이피알은 지역과 기관별 수요를 고려해 사랑의열매와 지원 대상을 정했으며, 해외에서는 몽골과 말라위 등의 배분기관을 통해 현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2016년부터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에이피알의 누적 사회공헌 규모는 130억 원을 넘어섰다. 현금뿐 아니라 현물 기부도 병행하며 지원 대상과 상황에 맞춘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