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삼화, AGV·AMR 주행용 고강도 바닥재 라인업

KS F 4937 전 항목 충족…환경표지인증도 획득

SP삼화가 무인운반차(AGV)와 자율주행로봇(AMR)의 반복 주행에 대응한 '에포코트 고강도 라이닝'을 출시했다. (SP삼화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SP삼화가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자동화 확산에 맞춰 무인운반차(AGV)와 자율주행로봇(AMR)의 반복 주행에 견딜 수 있는 바닥재 '에포코트 고강도 라이닝'을 출시했다.

22일 SP삼화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에폭시 라이닝보다 압축강도와 경도를 높여 무거운 설비나 화물을 실은 무인설비가 반복적으로 이동하거나 정차하는 환경에서 도막 눌림과 자국 발생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최근 제조·물류 현장에서 AGV와 AMR 도입이 늘면서 동일한 경로를 반복 주행하는 무인설비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산업용 바닥재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게 SP삼화의 설명이다.

에포코트 고강도 라이닝은 국내 주차장 바닥용 표면 마감재 규격인 KS F 4937의 전 항목을 충족했다. 현장 안전 동선이나 공간 용도에 맞춰 다양한 색상으로 조색할 수도 있다.

SP삼화는 신제품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실내공기질 기준도 충족했다. 스마트공장과 물류창고를 비롯해 주차장, 사무실, 식당, 병원 등 방진 바닥이 필요한 실내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SP삼화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와 공장자동화가 확산하면서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바닥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바닥재 설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