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사옥 글판 詩 '멈추지 마라'로 새단장
창립 50주년 맞아 '멈추지 않고 미래로' 의지 시민들과 공유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길은 멀어도 / 가야할 곳이 있는 /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 태풍 불어도 /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에쓰오일(S-OIL·010950)이 양광모 시인의 시 '멈추지 마라' 일부 구절로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핵심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멈추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글판 교체를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본사 사옥 글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직전 글판은 정연복 시인의 '오늘의 길' 일부 구절인 "인생은 길(道) / 하루 또 하루 세상의 길을 걷는 것 / 여행하듯 또 소풍 가듯 / 오늘은 오늘의 길을 걸어야지"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는 연어의 힘찬 생명력처럼, 시민들 역시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사옥 글판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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