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대학생 공모전 'DCA'…출품작 2000여 편·11개팀 수상 영예

시상식서 금상 4팀·은상 7팀 총 1900만 원 상금 수여

대홍기획이 17일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 'DCA'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917 (대홍기획 제공)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대홍기획은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 '제43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에서 2000여 편의 광고·마케팅 아이디어가 출품, 11개 팀(금상 4팀·은상 7팀)에게 총 1900만 원 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출품 과제는 총 6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 월드콘과 빼빼로,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유니클로,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넥센타이어 등 Z세대와 대학생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과제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브랜드 과제를 바탕으로 △인쇄광고 및 비주얼 아이디어(Visual) △영상광고(Film) △디지털 캠페인 아이디어(Digital Campaign) △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Customer Experience) △옥외 매체 및 공간 활용 아이디어(Outdoor Media) 등 5개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본선에선 현업 광고인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는 비주얼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아이디어가 강세를 보였다.

패키지 디자인과 MD(굿즈) 등 Visual 카테고리에서 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Customer Experience 카테고리에서도 3편이 수상했다. Outdoor Media 카테고리에서는 유니클로 에어리즘의 '시원함에 가까워지는 순간, AIRism'이 금상을 차지했다.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올해 DCA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돼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에서도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의 아이디어인 만큼, DCA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DCA는 매년 3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984년부터 국내 광고·마케팅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인재를 발굴해 왔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