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한국경영대상' 브랜드전략 부문 7년 연속 1위

구도일 활용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
주유소 2500여곳·멤버십 회원 550만명 기반 브랜드 경험 강화

에쓰오일 주유소 구도일 팝아트 전경.(에쓰오일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에쓰오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7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매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에쓰오일은 경영 비전에 기반한 성과와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일관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슬로건을 활용한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업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구도일 GOODOIL'에서는 구도일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매주 1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누적 조회수는 5억 회를 기록했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방송용 애니메이션 '폴라 레스큐:: 슈퍼 가디언즈'(Polar Rescue : Super Guardians)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2년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을 도입한 이후 광고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활용해 왔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대통령상을 받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도 확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전당앞주유소'에는 우리나라의 사계절 풍경과 고전적인 정취를 담은 구도일 팝아트를 설치해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전국 2500여 개 주유소·충전소와 550만 명의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카드 마케팅과 세일즈 프로모션, 서비스·품질 관리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보너스 카드와 빠른 주유·주유소 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MY S-OIL App', 품질보증제도인 '믿음가득주유소', 서비스 전담 조직 'YES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이마트24, 워싱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주유소를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마케팅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