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학교 밖 청소년 '눈물의 여왕' 촬영 CJ ENM 스튜디오 센터 초청

청년애 유스 브릿지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일 FKI타워에서 열린 '청년애 유스 브릿지(‘청년愛 YOUTH BRIDGE’)'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20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눈물의 여왕, 유미의 세포들, 일타 스캔들, 슈룹 등 화제의 K드라마 명장면이 탄생한 제작 현장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찾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전국 학교 밖 청소년 60여 명을 초청해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한경협 회원사인 CJ ENM이 운영하는 K콘텐츠 제작 거점으로, 약 6만 4000평 부지에 영화·드라마에 특화된 13개 동의 대형 스튜디오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촬영 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한경협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하나금융그룹, EBS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인 '청년애 유스 브릿지(청년愛 YOUTH BRIDGE)'의 일환으로 한경협이 주관하는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의 세 번째 탐방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수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업 인프라를 연계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주관으로 금융 진로 교육과 딜링룸·화폐박물관 견학을 진행했고 8월에는 갤럭시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갤럭시 로봇파크를 찾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CJ 콘텐츠 사업 30년의 여정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K콘텐츠 산업의 역사와 비전, 글로벌 신드롬의 배경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 K콘텐츠 제작 환경을 체험했다.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은 향후 10월 LG상록재단 화담숲, 11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탐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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