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조, 내주 임단협 재투표…추석 전 타결 주목

10일 잠정합의안 수정안 공개·설명
15~16일 조합원 총투표 진행 예정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6.8.24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 부결 이후 3주 만에 재투표에 나선다. 이르면 올 추석 연휴 전 타결될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 노조는 오는 10일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 수정안을 공개, 설명한다. 이후 15~16일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임금 6.3% 인상,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 현금 지급, 60% 자사주 지급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 합의안은 지난달 25일 투표 결과 기술사무직 노조는 가결했으나 전임직 노조에서 25표 차로 부결됐다. 이후 노사는 재교섭에 착수해 추석 전 재투표에서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