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창립 66주년 맞아 AI 해커톤 개최…혁신 아이디어 발굴

실제 사업 현장 과제 중심으로 경쟁

해커톤 현장 모습.(아주그룹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주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해커톤 '비 더 파이오니어'(Be the Pioneer)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커톤 주제는 'AI 파이오니어(Pioneer): 아주의 본업을 새롭게 개척하라'로 참가자들은 △업무 혁신 △고객 경험 △현장 안전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각 사의 업무 현장에서 해결할 문제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오토리움, 아주네트웍스, 아주호텔서교 등 9개 계열사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인 '이노베이터 오브 더 이어'(Innovator of the Year)는 RYSE의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한 'AI 로컬 컨시어지'(AI Local Conciege)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이노베이션 리더 어워드'(Innovation Leader Award)는 아주네트웍스의 'AI 기반 차량 입고 사전 진단 서비스'가, 우수상 '이노베이션 익스플로러 어워드'(Innovation Explorer Award)는 아주산업의 'AI 레미콘 출하 시스템 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7'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는 각각 일본과 중국의 혁신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지난 66년간 이어온 개척자 정신을 구성원들이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직접 실천해 보는 자리였다"며 "현업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새로운 시도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2017년 AI 전문기업 코그넷나인을 인수한 후 2021년 국내 첫 번째 AI종합서비스기업으로 성장시키며 AI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코그넷나인은 AI도입 과제 선정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 학습 데이터 준비, 서비스 기획, 개발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는 AI 종합서비스 기업이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