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미국 ESS·태양광 투자자로 IMM인베 선정

조달 규모 '2억4000만달러'…미국 현지 사업 필요 자금 충당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2026.5.26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태양광 개발 사업 확장을 위한 재무적투자자(FI)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미국 ESS·태양광 개발 법인의 투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조달 규모는 약 2억 4000만 달러(약 3300억 원)다. 투자 유치 주관사는 BNP파리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미국 법인은 현지에서 ESS와 태양광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미국 현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함이다.

삼성물산은 2018년 미국 태양광 개발 사업에 진출했다.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해 발전사업권을 매각하던 방식에서 직접 발전소를 운영하며 운영 수익을 거두는 방식으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주 등에서 총 23.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ESS 개발 사업권을 확보 중이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