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소상공인 연결한 '알바투어'…알바몬, 광고제 휩쓸어
원정대 경쟁률 250대 1…캠페인 영상 누적 조회수 2500만회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알바몬이 청년의 단기 아르바이트와 지역 여행을 결합한 '알바투어' 캠페인으로 국내외 마케팅·광고 시상식에서 총 4개 상을 받았다.
알바몬은 '알바투어' 캠페인이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와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는 '사회적 가치-브랜드'와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 경험 마케팅' 부문에서 각각 실버를 받았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전략 부문 실버와 통합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
알바투어는 지난해 11월 수능 시즌에 맞춰 선보인 지역 상생형 캠페인으로, 여행을 원하는 청년과 인력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단기 아르바이트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른바 '알바 워케이션' 형태로 확장했다.
캠페인 영상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책에서 접했던 지역으로 떠나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투어 원정대' 모집은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 누적 조회수는 2500만회를 넘어섰다.
회사는 단순 광고에 그치지 않고 청년에게 지역에서의 일자리 경험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인력을 연결한 점이 이번 수상에서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알바몬은 알바투어에 이어 올해 여름 근로계약서 작성 등 아르바이트생이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리는 '안심 알바' 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수능·겨울 시즌에도 첫 아르바이트를 준비하는 청년 대상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원 웍스피어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청년·소상공인·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메시지로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캠페인을 시도해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고, 두 시상식에서 4개 부문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알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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