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서울숲서 어린이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 운영
서울숲 후원 20여 년…시민 참여형 생태교육으로 활동 확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9월 5일 드로잉 대회 개최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GS칼텍스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 배움정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새롭게 단장한 서울숲 배움정원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GS칼텍스는 2005년 서울숲 개장 당시 후원해 조성한 공간을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배움정원으로 재단장했다. 배움정원에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은 식물과 곤충을 자세히 관찰한 뒤 그림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생태계를 이해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식물과 곤충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프로그램 외에 배움정원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컬러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오는 9월 5일 서울숲 배움정원에서 컬러링 프로그램과 생태관찰 드로잉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1994년부터 이어온 환경교육 활동의 연장선이다. 녹색환경미술대회로 시작한 환경교육 활동은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서울숲 배움정원은 도심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은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식물과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서울숲 배움정원 운영 외에도 환경교육과 탄소 저감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와 해안 환경정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안 중 하나다. ESG 경영은 재무적 이윤 창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포괄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하는 경영 방식이다.
비재무적 가치를 사업 전반에 내재화해 장기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경영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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