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 안 뜯어고쳐도 된다…KCC, 셀프 인테리어 공략
벽면·방문·가구 등 직접 칠하는 방법 유튜브 시리즈로 소개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KCC가 벽 한 면이나 방문, 가구 등 집 안 일부만 직접 바꾸는 '마이크로 리모델링' 수요를 겨냥해 셀프 페인팅 콘텐츠를 확대한다.
31일 KCC는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셀프 페인팅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집 전체를 뜯어고치는 대신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특정 공간이나 가구만 바꾸는 마이크로 리모델링이 셀프 인테리어 방식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인테리어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6.1%가 셀프 인테리어를 경험했다. 전체 응답자의 80.8%는 작은 소품이나 가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KCC는 이런 수요에 맞춰 벽면과 문, 가구 등 다양한 소재에 직접 페인트를 칠하는 방법과 작업 시 주의할 점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상에 활용한 '숲으로 올인원'은 목재와 철재, 콘크리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수성페인트다.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소재에 적용할 수 있고 철재 도장 시 별도의 방청 하도 작업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KCC는 셀프 인테리어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용 페인트 제품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을 실제 대리점 구매로 연결하는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주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상무는 "최근에는 집 전체를 바꾸는 대규모 공사보다 벽 한 면이나 문, 가구처럼 원하는 부분만 직접 꾸미며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KCC TV를 통해 소비자들이 페인트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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