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정인욱장학재단, 산림·임업 분야 연구자 5명에 장학금 지원
1인당 최대 2400만원…총 1억2000만원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산림·임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석·박사 과정 연구자 5명을 선발하고 연구장학금을 지원해 산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연구를 돕고 관련 분야 전문인재 육성에 나선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전남 여수 소노캄 여수 그랜드볼룸에서 제5기 '산림 개척자(Pioneer)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은 산림·임업 분야 석·박사 과정 연구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론 연구보다 산림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공정, 시스템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연구장학금이 지급된다. 1인당 최대 2400만 원으로, 5명에게 지원되는 금액은 총 1억2000만 원이다.
재단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한국산림과학회에 서류와 면접심사를 위탁했다. 장학생들은 향후 2년간 각자의 연구계획에 따라 산림·임업 분야의 실용 연구를 수행하고, 학술대회 발표와 공인학술지 논문 게재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5년간 배출된 연구자들이 산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삼표그룹의 모기업인 강원산업그룹 창업주인 정인욱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는 재단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199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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