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BCI 기술 접목한 헬스케어 설루션 발굴
과기부 주최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석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라젬이 뇌 신호와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 산·학·연·병 협력체에 참여해 BC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설루션과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세라젬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분야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연결해 기술 연구부터 임상·산업화까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BCI협회와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한국BCI협회 회원사 대표로 BCI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을 선언한 주요 인사 9인에 이름을 올렸다.
세라젬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연구자·기업·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BCI 기술의 헬스케어 분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개발·사업 역량과 BCI 기술의 접점을 찾아 기존 헬스케어 사업을 새로운 설루션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BCI는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분석해 외부 기기와 연결하거나 제어하는 기술이다. 의료·재활을 비롯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BCI 산업의 연구·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BCI협회가 출범했으며 세라젬과 와이브레인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BCI는 뇌과학과 의료,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분야로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과 국내 BCI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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