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관절 괜찮을까"…조에티스, 골관절염 체크 이벤트
'강사모'서 9월 6일까지 진행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견이 산책을 꺼리거나 계단 오르기를 주저한다면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라고 넘기기보다 관절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조에티스가 보호자들이 일상 속 행동 변화를 통해 반려견의 골관절염 신호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한국조에티스는 반려견 커뮤니티 '강사모'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리브렐라와 함께하는 반려견 골관절염 셀프 체크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보호자들이 반려견의 골관절염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관절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에티스에 따르면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손상되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통증이 있어도 반려견이 이를 직접 표현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움직임과 행동의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자가 집에서 관찰한 변화는 동물병원 진료에서도 중요한 정보가 된다. 언제부터 산책 속도가 느려졌는지, 계단이나 소파를 오르내릴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특정 동작을 꺼리지는 않는지 등을 주치의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질환을 파악하고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에티스가 제시한 셀프 체크 항목은 보호자가 일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산책을 싫어하거나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 △걷다가 자주 멈추는 경우 △앉거나 일어날 때 불편해하는 경우 △계단 오르내리기를 꺼리는 경우 △차량이나 소파 등에 뛰어오르기 힘들어하는 경우 △평소와 다른 보행 모습을 보이는 경우 등이다.
특히 노령견에서 활동량이 줄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모습을 단순한 노화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가 관절 통증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있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강사모 이벤트 게시글에서 셀프 체크를 진행한 뒤 댓글에 검사 결과와 키링(열쇠고리)을 받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고 신청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반려견 사진으로 제작한 맞춤형 키링을 증정한다.
한국조에티스 관계자는 "골관절염은 반려견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보호자가 평소 작은 행동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셀프 체크 이벤트를 계기로 반려견의 움직임과 관절 건강을 한 번 더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에티스의 '리브렐라'는 반려견 골관절염 통증 완화를 위한 동물용의약품이다. 통증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신경성장인자(NGF)를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 치료제로 동물병원에서 월 1회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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